월플라워(The Perks of Being a Wallflower, 2012)

‘불량품들의 섬에 온 걸 환영해!’유쾌하지만 쓰라리고, 지치지만 빛나던 청춘의 기억 말 못할 트라우마를 가지고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있던 ‘찰리’는 고등학교 신입생이 돼서도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 채 방황한다. 그러던 어느 날, 타인의 시선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삶을 즐기는 ‘샘’과 ‘패트릭’ 남매를 […]

더 팩토리(The Factory, 2011)

7명의 납치된 소녀들, 지하감옥에서 생산되는 끔찍하고 충격적인 진실!눈 내리는 밤이면 거리의 여자들이 하나, 둘 사라진다. 3년 동안 7명의 여자가 실종됐지만 발견되는 사체도, 실종자를 찾는 가족도 없다. 미제 사건을 수사하던 형사 마이크(존 쿠삭)와 그의 파트너 켈시(제니퍼 카펜터)는 어느날, 자신과 말다툼을 하고 […]

사랑이 다시 올 때(Hope Floats, 1998)

고등학교 시절, 고향에서 3년 연속 마을 미인대회 우승자였던 미모의 버디는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예기치 못했던 사건이 일어나 그녀의 인생을 엉망으로 만들기 시작한다. 여자친구의 부탁으로 나간 텔레비젼 인기토크 쇼에서 남편과 여자친구가 불륜 관계였다는 사실을 알게된 것. […]

어느 멋진 날(One Fine Day, 1996)

멜라니 파커는 홀로 아들을 키우며 살아가는 이혼한 직장 여성이며, 잭 테일러는 데일리 뉴스지의 기자이자 이혼남이다. 지금껏 계속 남자들에게 실망만 해온 멜라니는 다시는 남자를 사귀지 않겠다고 다짐했었고, 잭 역시 여자를 단지 가벼운 데이트 상대로만 여겨왔다. 그러나 같은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로 인해 […]